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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모임 (첫번째)


16년 지기 친구들과 계모임을 하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계모임이다. 대체 얼마만인지 ...
사는게 바쁘기도 하고 여기저기 사는지역도 달라
일년에 한번정도는 보는데 이번에 간만에 경주에서
모임을 가진다.




중간에 화서 휴게소에서 먹은 부산미도어묵 우동!
면발이 우동으로 되있는데 식감은 통통한 유부느낌,
국물은 ... 음 ...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우동국물은 아닌
것 같다. 그것도 이집만의 특색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쑥갓만 있으면 딱 좋을것 같기도)





펜션 입실시간이 오후3시인데 좀 일찍도착하는 바람에
숙소근처 키덜트박물관 구경을 갔다. 에니에서 튀어나온
듯한 루피와 색이 좀 이상 ... 하지만 아이언사내가
반기고 있었다. 안에 자세한 내용은 담번에 정리해서
올리도록하고?




드뎌 숙소도착! 경주 스텔라 펜션이라고 작년쯤인가?
계모임때 왔던거 같은데 ... ... 어? 친구가 맞다고 한다.
펜션들이 거기서 거기라 햇갈린다 ㅠㅠ 아님 ... 갈수록
기억력이 쇠퇴... ㅠㅠ그냥 펜션들이 다 비슷하단걸로
해두자.




부대시설에 작은수영장? 애들한테는 클수도 있겠다.
오랜만에 보는 귀여운 조카! 역시 애들은 물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한다. ... 언제 일케 컷는지 귀엽네 쉐키!




예전엔 냉장고에 고기와 술뿐이었는데 ... 참 많이도
다양해졌다. 아 ~ 벌써 피곤하네 이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잠시 휴식을 갖고 ...

... 근데 ... 아직 마흔도 안됬는데 너무 늙은티 내나?
혹시라도 보시는분들중에 연배가 있으신 분들계시면
... 죄송합니다 제가 요새 힘들어서 앓는소리를 했네요.

그럼 전 인자 낮잠을 한숨때리러...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