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수가 된이유 그리고 일상은... 하루종일 누워있다 노을 지는것을 보고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는것을 정말 오랜만에 느꼈다. 마흔 다 되어가는 나이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 언제 부터였을까? 여기저기 떠돌고 있다는 그런느낌? 보통은 한 회사를 10년 이상 혹은 그 이상을 다니면서 관리자가 되고 진급하고 ... 그렇게 정년까지다니다가 퇴사하는 그런 그림을 그렸었는데 먹고 살기 위해 원치 않는 일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고 하니까 몸도 마음도 망가져 버린 그런 느낌? 아직 미혼에 딸린식구가 없다고 퇴사를 쉽게 결정한것은 아니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 ... 어릴쩍 꿈도 있었다. 대중에 알려진 성공한 사람들 처럼 미친듯이 노력 했다고 말하긴 부끄럽지만 지금까지의 난 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한다. 회사를 그만두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