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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모임 (두번째)

 

놀러와가꼬 짐풀고 조카들 노는거 구경하다가
낮잠때리려 하는데 ... ... 왠걸? 나뿐만이 아니었다.
쉐키들 일한다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 다들 ...
... 자러왔다.




자다 일어나 배고파서 먹은 크리땡땡 도나스
... ...
조카들 간식이었는데 ...
... ... 미안해 ... 샘촌이 달달한것 좋아해 ...





흑 ... ... 이제 먹는다. 오래된 친구들은 내 식성을 안다.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소고기, 소서지, 소세지 ...
... 갑각류, 갑각류, 새우, 새우, 새우, 새우, 사랑해우 ~♡




요거다! 요거! 이거라니깐! 먹다가 미쳐가지고
마저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이거 검나 크다!!

이뫌트 랍슬털 맛이나는 새우라는데 가격은 ...
족발 가격정도? 어쩌다 한번씩 사먹고 싶다!




후식은 수박!수박! 내가 참! 과일 많이 안좋아하는데
수박은 사랑한다. 뭐가좋은지 웃고있는 계모임 회장님?




해가 지기전 단체 샷! 30대 넘어선 사진 잘 안찍었는데
정말 간만에 찍었네요.


... 음 ... 갑자기 슬프네요 ...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웃고 떠들고 옛날 얘기하고 ... 좋은데 ...


일하다 아픈 애들도 있고 ... 힘든애들도 있고
... 미처 참석못한 아이도 있어 맘 한구석에 인쉬움이
있네요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라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을
무시한체 살아가고 있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프지 말고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다!!
... 이 ... +×÷=/#<#*÷; 것들아!!!
느그 내 생일 까묵었재? 아무도 톡 안하드라!
콱?! 쌔리마! ... 그래도 건강해라